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1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41 - 17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발심의 본질은 신심이다. 이것은 모든 보살행의 시작이다. 그래서 신심은 수행과 깨침의 기초이면서 궁극적으로는 보살행의 완성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하여 보리유지 번역본 금강경의 서두에서는 수보리가「세존이시여, 보살은 대승에서 어떻게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해야 하고 마땅히 어떻게 住하며 어떻게 수행하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라고 묻는 내용이 있다. 이것을 선수행의 측면으로 보자면 신심은 발심과 수행과 깨침과 교화의 근본이라는 말이다. 그것을 보리달마는 벽관수행으로 드러냈다. 곧 경전의 가르침을 통한 深信이었다. 그것은 중생과 성인이 동일한 청정심을 구비하고 있다는 대명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혜의 간화선에서의 신심은 화두를 통한 不退轉의 勇猛心으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요 지속적인 용맹심의 유지이다. 그것이 화두참구라는 행위로 드러났다. 또한 굉지의 묵조선의 신심은 좌선을 통한 深의 완성으로서의 信이고 本證이 自覺된 心으로서 信과 心이 동일시되는 입장이다. 이처럼 祖師禪에서의 신심에 바탕한 수행은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되고 전개되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신심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행위가 각각 보리달마의 壁觀의 深信이었다. 대혜종고의 간화선에서는 大信根ㆍㆍ大疑團ㆍ大憤志라는 화두참구의 모습으로 전개되었다. 굉지정각의 묵조선에서는 本證自覺이라는 本來信을 바탕으로 하여 只管打坐의 좌선수행으로 성취되었다. 때문에 신심은 청정심이다. 그 청정심이 深信에 근거하여 현현하고 작용할 때가 그대로 수행이고 깨침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