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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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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19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537 - 5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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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학, 즉 韓文學의 연구는 이제 연구분야와 연구시각에 대해 재점검할 시점에 와 있다. 특정 시기와 특정 인물군에 많은 연구자들이 결집되는 현상이 강했는데, 연구인력이 많지 않던 기간에 이같은 편중적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연구업적도 따라서 편향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근래에 와서는 연구 인력의 증가와 지금까지의 편중된 연구에 대한 반성에서 연구분야도 확장되었고, 따라서 흥미롭거나 세간에 관심을 끄는 시대나 인물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시대 모든 인물을 연구해야 한다는 인식이 일반화되고 있다.韓文學에는 실로 다양한 文體(장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양문학의 삼대장르인 ‘서정·서사·희곡’에 준하는 문체만을 골라 반세기 동안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리하여 이들 문체에 대한 연구실적은 상당히 온축되어 있는데 비해, 이에 해당되지 않은 무수한 韓文學의 문체는, 연구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사장되어 왔다. 동양문학과 서양문학은 본질은 동일할는지 모르지만, 서양문학은 동양문학과 달리 장르가 간소한 까닭으로 해서, 일견 명쾌하게 느껴지고 따라서 연구하기에도 용이한 성향이 없잖아 있다. 이에 반해 다기다양한 동양문학은 그 영역과 분야가 너무나 浩汗하여 인내심을 갖지 못한 연구자는 대체로 외면하기가 십상이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서양문학의 편협한 장르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광범하고 풍부한 동양문학의 본영으로 모든 연구자들이 돌아와야 할 것이다.필자는 특정시대나 인물 그리고 특정 문체에 국한된 연구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등한시되어온 중요한 島嶼인 대마도에 대한 정책과 임란시 목숨을 국가에 바친 元均에 관심을 가졌고, 아울러 서양의 시나 그리고 소설에 준하는 文體가 아닌 敎書를 통해서 은폐되었던 공적을 추적해 보았다. 문학이 아니라고 통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교서를 필자는 문학으로 긍정하고, 교서에 형상된 대마도 문제와 원균의 업적을 검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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