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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1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3 - 17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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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백련암은 19세기 후반 萬日會가 개설된 이래로 근대기 유명한 큰 스님들이 수행처로 삼았던 곳이다. 이곳에서 제작된 백련암의 <아미타여래도>는1863년 백련암의 大佛事에 맞추어 이듬해인 1864년에 제작된 것으로, 당시의 만일회와 관련된 신앙경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글을 통해 기존에 알려져 있었던백련암 <아미타여래도>의 제작연대를 畵記의 분석을 통해 바로잡았다. 또 백련암 <아미타여래도>가 기존에는 석가여래를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 논문에서는 몇 가지 근거를 가지고 이 그림을 <아미타여래도>로 새롭게 보고자 하였다. 우선 화면에 등장하는 日相은 경상도 지역에서 제작되었던 아미타정토도의핵심을 취해 그린 것으로 보았고, 降魔印을 취한 여래의 모습 역시 19세기 경상도지역 화승들이 아미타여래의 수인으로 종종 채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일회와 관련되어 제작된 불화들이 대부분 아미타신앙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감안하여 백련암의 그림을 <아미타여래도>로 인식하게 되었다. 19세기 후반의 법당 건립 불사에 이어 제작된 통도사 백련암의 불화는 경상도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불화를 남겼던 四佛山 大佛母 하은응상이 首畵僧으로 참여하여 그 지역에서 전승되던 도상과 화풍에 근거하여 제작한 불화로 도상과 화풍에서 지역성과 시대성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 글이 당시 만일회 개설과 불화 제작 경향의 일단을 파악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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