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구한국어업기술학회) 수산해양기술연구 수산해양기술연구 제54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 - 31 (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패류껍질어구(Webfoot octopus pot)는 어구 고정을 위해 닻에 비해 상대적으로 파주력이 약한 멍을 사용하므로 어구 유실에 취약하다. 패류껍질어구의 유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강한 풍랑이 발생할 때 어구가 받는 힘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약한 고정력을 가진 멍의 고정력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멍의 파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멍의 형상에 따른 파주력의 차이를 모형 실험을 통해 조사하였다. 또한 멍의 무게 분포에 따른 파주력 차이도 조사하였다. 형상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길이는 같고 단면 모양만 다르게 한 막대형 멍 5종을 제작하였다. 각 모형의 단면 모양은 정사각형, 삼각형, 원형, 굵고 작은 십자형, 가늘고 큰 십자형 이었(이하 SQ, TR, CI, CR-S, CR-L)고 각각의 체적(0.000605 )과 단면의 면적(0.003025 )은 동일하였다. 다음으로 무게 분포에 따른 파주력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위의 모델 중 단면이 정사각형인 모델 위에 50 g 추 6개를 올려놓고 각각의 위치를 달리했을 때의 파주력 차이를 조사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저질은 입자 크기 2 mm 이하인 해성모래였다. 파주력은 멍을 일정한 속도(0.35 m/s)로 당길 때 발생하는 인장력을 Loadcell 로 측정해서 구하였다. 이러한 실험을 각 모델에 대해 5회 수행 하고 그 결과를 평균하였다. 시험 결과, 단면모양 차이에 따른 실험에서는 CR-L>CR-S>CI>TR>SQ 순으로 파주력이 높게 나타났는데 CR이 SQ 보다 약 2배 정도 파주력이 컸다. 무게 분포 시험에서는 멍이 당겨지는 앞쪽이 무거울수록 파주력이 높게 나타났다. 사각 기둥 모양 멍(SQ)의 경우 무게의 20% 가 앞쪽에 쏠리면 파주력은 약 26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물체의 무게와 마찰면의 조도가 동일할 경우 모양이 달라도 마찰력 즉, 물체를 당길 때 드는 힘이 동일하나 모래와 같이 바닥의 형태가 물체를 당기는 과정에서 변형되는 경우는 물체의 단면형상이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면 모양이 십자형처럼 요철이 클 때 저질을 깊게 파면서 파주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쪽에 무게가 쏠릴수록 파주력이 증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