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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 관상동맥 내 방사선 치료 중 추가 스텐트 시술은 높은 후기 혈전증의 위험도 때문에 그 효과가 좋지 않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시 풍선 확장술의 결과가 불충분하거나 주요 혈관 박리(dissection)가 발생하는 경우, 추가 스텐트 시술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방사선 치료 중 추가 스텐트 시술의 장기적인 임상경과에 대한 보고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 등은 관상동맥 내 방사선 치료 중 추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장기적인 임상경과 및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를 결정하는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본원에서 시행된 SPARE (Seoul National University Post-Angioplasty RhEnium irradiation trial) 연구의 대상자 중 1999년 1월부터 2001년 6월 사이에 관상동맥 협착 병변으로 치료를 받았던 18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 치료군에서 58명(56%), 대조군에서 56명(67%)이 각각 추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 환자들의 임상적, 관상동맥 조영술상의 추적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임상적 특성 및 관상동맥 조영술상의 특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방사선 치료군에서 단기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상 재협착률은 대조군보다 낮았다(방사선 치료군: 28.6% 대 대조군: 53%, p=0.03). 방사선 치료군에서는 3명의 후기 혈전증 환자가 있었고, 대조군에서는 없었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2년간 추적관찰 결과, 방사선 치료군에서는 15명의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이 발생하였고(사망: 1, 급성 심근 경색: 3, 목표 혈관 재개통술: 13), 이것은 모두 방사선 치료 후 1년 이상 지난 뒤 발생하였다. 스텐트 시술 이후 발생한 type C 이상의 주요 혈관 박리만이 2년간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의 위험 인자였다(β=70, p=0.01). 이에 반해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항혈소판 병합 요법은 이들 환자들에서 2년간 주요 심혈관계 사건을 예방해 줄 수 있는 음성 위험 인자(negative risk factor)였다(β=0.07, p=0.04). 2년간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방사선 치료군: 25.9% 대 대조군: 28.3%). 결론 : 방사선 치료 중 추가 스텐트 시술은 장기간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가 스텐트 시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시술 전 혈관내 초음파를 이용해서 병변에 대해 철저히 평가를 하고 시술 시 혈관 박리가 생기지 않도록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며 시술 후 최소한 6개월 이상의 항혈소판 병합 요법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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