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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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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5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61 - 3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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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이성중심주의를 비판하면서, 몸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성을 활동하게 하는 원천은 하늘나라에 있지 않고 몸과 대지에 근거하고 있다. 몸의 다른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이성은 몸을 위해서 활동해야 한다. 몸은 다양한 능력들이 생동하고, 상호대립 속에서 긴장하고, 생성과 소멸하는 대지이다. 니체에게서 사상은 이성의 순수공간에서 형성되어지지 않고, 수많은 차이를 품고 있는 대지 위에서 감성, 의지, 이성, 의식, 무의식을 아우르는 몸에 의해서 창조된다. 니체 사상에서 몸과 대지는 그들의 부분들과 기능들이 상호 협조․투쟁하는 생성의 과정에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와 로컬의 관계에서 중앙과 로컬들은 상호 경쟁․협조하면서, 고착된 대립을 극복하는 로컬리티를 창조해야한다. 니체사상에서 로컬리티는 이성적 공간의 동일성에 재단되지 않고, 다른 로컬과 상호관계하면서 끊임없이 생성된다. 이성에 의해서 몸의 각 부분과 기능이 획일적으로 명령되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국가나 국가이데올로기에 의해 로컬과 로컬리티가 획일적으로 지배되는 것이 아니다. 생성의 바다에서 우리는 로컬리티를 중앙 대 지방의 대립에 고착시키지 않고, 경계 짓기와 경계 풀기를 반복하여 중앙과 지방을 하나의 의미를 가진 다양성으로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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