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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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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73 - 19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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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철학에 적대적이고 비판적이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실이 그의 반플라톤주의에 대한 결정적 근거는 아니다. 특히 학적 인식의 가능성과 방법을 탐구하는 학이론으로서 상기론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용과 해석은 적어도 합리적 인식의 추론과 매개에 관한 분석전서와 분석후서의 논의에 있어서는 두 철학자의 판단이 일치한다는 것을 ―기존의 일반적인 철학사적 기술과는 다르게― 보여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메논의 상기논의를 숙지한 상태에서 상기론과 관련된 주제들을 직간접적으로 세 번에 걸쳐 언급한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가 거기서 그의 해결을 직접적으로 플라톤의 해결과 결부시켜 언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언급들은 대부분 반플라톤적 함축을 가진 것으로 잘못 해석되어 왔다. 본 논문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두 분석서 대한 세부적인 문헌 분석을 통해 다음 세 가지 점을 밝힐 것이다. (1)분석후서 A1의 주장은 상기론에 대한 그의 합리적 재해석을 통해 비로소 가능할 수 있는 이론이다. (2)보편적 인식과의 결합을 통한 개별자의 인식을 분석전서 B21에서 일종의 ‘재인식’으로 규정하는 것 역시 망각된 전생의 인식의 회복으로서의 ‘상기’에 대한 그의 합리적 재해석의 결과이다. (3)분석후서 B19는 상기론과 논증론이 함께 직면할 수밖에 없는 인식론적 난제를 고찰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상기론을 통해 이론적으로 정초되지 못한 인식의 시원 문제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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