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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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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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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유가의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의 참 모습을 논어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지도자(=위정자)상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데에 있다. 군자라는 용어는 원래 신분적 등급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춘추말 이후부터 점차 유교적 덕성과 교양을 두루 겸비한 인격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이와 같이 출신성분에 의한 분류가 아닌 인격적 품성에 의한 인간 분류를 시도한 사람이 공자였다. 이는 공자가 도덕적 사회개혁을 기도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군자는 ⅰ) 인(仁)의 체현자로서 ⅱ) 규범(禮)과 정의(義)를 지향하면서 ⅲ) 보편성과 조화를 추구함은 물론 ⅳ) 언행일치의 인격을 내면적 본질로 지니고 있는 인격자이다. 군자는 학문과 덕성의 연마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도덕적 이상에 대한 실천력으로 성인을 지향하는 존재이다. 반면에 소인은 인간 관계, 가치추구, 마음가짐, 과실에 대한 태도에서 군자와는 상이한 모습을 드러내는 비인격자이다. 유가에서 도덕과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도덕의 구현을 떠난 정치는 그 정통성을 담보할 수 없다. 이것은 현대사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군자가 반드시 위정자(=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도자는 반드시 군자의 내면적 본질을 지닐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그 조직, 그 사회, 그 국가의 안정성과 건전성이 확보되고 이를 토대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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