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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 제51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41 - 15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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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뇌성마비 아동의 소근육과 자기 감정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뇌성마비 아동의 소 근육 발달에 효과가 있었는가를 분석한 결과 미술치료를 실시한 후 소 근육이 발달되었음이 나타났다. 사전보다 사후가 20% 증가하였다. 둘째 미술치료가 뇌성마비 아동의 자기 감정표현에 효과가 있었는가를 분석한 결과 미술치료를 실시한 후 아동의 자기 감정표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표현 검사지에서 아동은 작게는 1단계 많게는 두 배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자발적 놀이와 언어 사용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아동의 솔직한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지적, 정서적 표현이 증가하였고 사회적 표현에서도 아동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재료의 사용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탐색을 통하여 재료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동의 자기감정표현에 미술치료가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즉, 미술치료는 뇌성 마비 아동의 소근육 발달을 촉진시키며, 자기표현을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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