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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브랜드디자인학연구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제8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89 - 30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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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인 학습은 의식이 배제된 인지 프로세스에 의하여 만들어지는데 여기에서 만들어진 지식은 압축된 상징적 구조를 이룬다. 이 구조는 사물을 인식하고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사물에 시선을 끌도록 한다고 한다. 애플로고는 한 개의 형태가 아니다. 한 개의 사과와 움푹 파진 비주얼 요소가 결합하여 한입 베어 먹은 사과라는 의미를 만들어낸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The whole is greater than the sum of its parts) 라는 게슈탈트 명제의 유효성이다. 패키지는 칼라나 형태, 질감, 그래픽 요소 등 분리될 수 있는 요소들이 따로따로 소비자에게 인식되는 것이 아니고 조직화된 전체로 인식된다. 인지 정보의 출력은 정보의 입력 프로세스의 영향을 받는다. 패키지의 훌륭한 시각적 단서와 그 단서들의 결합에 의한 연상은 매장에서 경쟁상품보다 먼저 브랜드 인지를 도와준다. 이는 장기 기억에 연결되고 이 장기기억의 시각적 단서는 다시 브랜드 인지를 돕는데 피드백 된다. 우리들은 가능하면 적은 수의 매우 특징적인 결합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사물을 인지하려고 애쓴다. 추가적인 비주얼 요소의 결합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분의 인지가 전체의 인지를 대신한다. 때문에 비주얼 요소들의 결합에는 그 중요도에 우선순위가 있다고 하겠다.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라는 게슈탈트 명제를 근거로 한 인지심리학과 패키지디자인 인식실험 결과를 통하여 비주얼 요소들의 결합과 비주얼의 우선순위를 과학적이며 실험적인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이로써 특정 디자인 요소를 개발 또는 비주얼의 강약을 조절하여 패키지디자인의 브랜드 자산화를 할 수 있는 이론적 바탕을 마련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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