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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 - 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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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스(Roger Sessions, 1896-1985)의 음악은 신고전주의에서 무조, 그리고 음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세션스는 당시 다른 작곡가들과 달리 음렬 음악을 실용적인 개념, 즉 새로운 12음 체계를 하나의 도구(tool)나 수단으로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12음 음렬(row)은 곡의 시작이나 중간에 음렬 자체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모티브로 사용될 집합들을 비롯해 곡의 모든 진행에서 제시될 수 있는 아이디어의 근원(source)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12음 음렬을 과거 자신의 음악과 전혀 다른 체계(system)로 받아들이기보다 여전히 그의 음악을 담고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적용하였다. 세션스의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1974-75) 중 1번과 4번, 첫 부분의 분석을 통해 과거 그가 사용한 조성적 요소들 뿐 아니라, 모티브의 편만한 사용과 응집력(cohesion)등 다양한 음악적 특징들이 음렬 음악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고찰해 본다. 또한, 그가 제시한 네 가지 작곡 규칙들, 즉, 진행, 연관, 대조와 균형이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실현되었는지 살펴본다. 이 곡에서 세션스는 특히 장, 단3화음(037)과 같은 3음군 집합을 상성부와 하성부의 외성에서 음렬 음악의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하였다. 이렇듯,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적 요소들이 결합된 세션스의 음렬 음악은 그의 독특한 음렬 작곡 기법을 새로이 제안할 뿐 아니라 음렬 음악의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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