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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한국문화연구 한국문화연구 제33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1 - 1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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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 연구에서 중요사료로 평가받는 『삼국유사(三國遺事)』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문적 관심을 반영하듯 다른 고대사 사료와 비교하여 이른 시기에 여러 외국어로 번역되었다. 다양한 언어의 번역본 가운데 영어번역본은 그 활용도가 가장 높은 자료라 할 수 있으나 출판 직후부터 번역본의 문제와 학술적인 번역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본고에서는 완역된 영어번역본 2종을 「기이(紀異)」편(篇)을 중심으로 사서로서의 가치 및 정확성 전달과 관련된 번역상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먼저 번역본들은 저본이 되는 『삼국유사』 판본과 인본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었고 교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내용을 오역하고 조목 간 유기적 관계가 있는 사료의 특성을 잘 나타내지 못하였다. 또한 칭호나 인명, 관직명 등의 단어와 본문 내 문장이 원문을 정확하게 옮기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이 밖에도 로마자 표기법의 원칙에 어긋나거나 일관성 없는 표기가 있었고 장소나 도량형과 같은 고유용어의 번역에서도 통일된 표기가 없거나 일정한 근거 없이 서양의 단위로 환산하여 정확성에 문제가 있었다. 인용문헌명의 번역에 있어서도 사료의 성격을 고려한 번역이 이뤄지지 못했다. 향후 학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영어번역본 작업을 위해서는 『삼국유사』 원문과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개인 보다는 다양한 학문적, 언어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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