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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6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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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Fantasia)란 작곡가의 창의적 상상력이나 음악 외적 내용 등을 각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 양식에 반영시킨 장르이다. 초기 발전단계인 16세기 말에는 당대의 전형적인 ‘일관모방 양식(Points-of-Imitation Style)’으로 작곡되는데, 그 안에 자유로움을 포함하는 정도였으나, 차차 자유로움이 강화되는 쪽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판타지아는 같은 시기에 등장했던 즉흥양식인 ‘토카타’와 ‘카프리치오’에 밀려 쇠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건반음악 판타지아는 J. S. 바흐에 의해 명맥이 이어질 뿐 아니라 이후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그리고 그의 두 아들인 W. F. 바흐와 C. P. E. 바흐는 이 유산을 바탕으로 건반 판타지아의 전형을 성립시킨다. 즉, 이들의 양식은 모차르트와 베토벤 판타지아의 출발점이 되고 19세기의 작곡가들에게도 전수된다. 이와 같이 건반 판타지아의 양식사적 연구에서 이들의 작품들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아들은 물론이고 J. S. 바흐의 판타지아조차 아직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다. J. S. 바흐의 《반음계적 판타지아》를 제외한 다른 작품들의 연구는 미흡한 상태이고, W. F. 바흐의 건반 판타지아도 10개에 이르지만 한 번도 심도 있게 논의된 적이 없다. C. P. E. 바흐의 경우에는 18곡이 남아 있지만 그의 이론서에서 언급된 ‘판타지아’ 개념 또는 즉흥적인 요소 정도가 부분적으로 다루어진 데에 불과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J. S. 바흐의 판타지아 양식을 개괄해 본 다음, 그 결과 도출된 4가지 양식적 유형을 바탕으로 W. F.바흐와 C. P. E. 바흐의 판타지아 전곡을 비교분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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