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음악이론연구 제18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18 - 143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음악적 판타지에 관한 논의들을 16세기 후반-18세기 전반의 음악 논서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16세기에 등장한 음악적 판타지 장르는 개념적으로는 문학과 시각 예술에서의 판타지 개념으로부터 영향받았으며, 음악적으로는 대위법이나 즉흥연주와 연관하여 언급되곤 하였다. 음악 논서들 상의 판타지에 관한 논의들은 감정의 표현과 소통, 이를 위한 대위법 규칙으로부터의 일탈이 예술적 가치를 얻게 되는 과정 속에서 예술적 자유와 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을 반영한다. 이 예술적 자유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그 자유를 규정하는 규칙과 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시기 논서들 상 판타지란 한편으로는 작곡가의 재능 (기존의 작곡 규칙인 대위법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자유)를, 다른 한편으로는 즉흥성 (그러한 규칙과 관행에 근거한 기대감에 역행하고 전복하고자 하는 자유)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판타지의 논의에 있어 강조점은 후대로 가면서 대위법으로부터 즉흥성으로 옮겨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듯 예술적 자유의 개념은 한 시대의 음악적 판타지를 특징짓고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