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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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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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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5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39 - 383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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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70년대 남한의 역사학계에는 사회적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역사연구와 역사담론을 구축하면서, 잡지를 통해 지식대중과 소통하였던 역사연구자들이 있었다. 이 글은 그들의 역사연구와 그것의 사회담론화 과정을 검토한 것이다. 한국전쟁 이후 설립된 역사학회의 성원들은 1950년대 『사상계』에 필진과 편집위원 등으로 참여하여 반독재 반독점 민주주의담론의 형성에 기여했다. 이 시기 민주주의․근대화론의 기반이 되었던 역사담론은 서양사학계가 제시한 서양의 근대화모델 또는 민주주의모델이었다. 식민사관의 정체성론을 극복하고자 했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1967년에 창립된 한국사연구회는 ‘내재적 발전론’과 ‘분단시대의 역사인식론’을 역사담론으로 제시하였다. 이들은 자신의 역사담론을 『창작과비평』을 통해서 다른 분과학문의 학자들을 비롯하여 지식대중과 소통할 수 있었다. 창비와 긴밀하게 결합했던 연구자들은 다른 분과학문들의 학자군들과 소통하면서 민족경제론, 민중신학론 등 당시의 대표적인 저항/대안담론의 영역을 구축해갔다. 그러나 70년대 후반 한국사연구회의 일반적인 기조는 한국사회와 사회과학계에서 새롭게 제안되던 민중론이나 현대사 연구를 역사연구 속으로 충분히 수렴해내지 못하였다. 이는 1980년대 새로이 역사관련 학회가 설립되는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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