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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5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73 - 317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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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충주군양안 분석을 통해 대한제국기 농촌사회의 위기와 농민층의 몰락양상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성과는 기존의 면리 단위 분석을 넘어 군현단위(38개 면) 농가호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상층 지주층의 토지소유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면리 단위를 넘어 충주군 내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었으며 4.7%에 해당하는 지주가 전체 토지의 46.6%를 소유하고 있었다. 40정보 이상을 소유하던 충주군 대지주층의 대부분이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활동하던 관료 지주층들로 밝혀졌다. 특히 민씨 척족세력이 대부분 상층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들의 경영형태는 병작경영이 지배적이며, 구래의 농업경영 방식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세 번째로는 농민층의 하향화 현상을 확인하였다. 최하층 빈농은 인원비율로 볼 때 55.8%에 달했지만, 그들이 소유한 토지는 전체의 5.6%에 불과했다. 토지소유를 비교해 보면, 하층 빈농의 1인당 토지소유는 0.126정보(378평)에 불과했으며, 지주층 1인당 소유면적은 12.536정보(37,608평)에 이르렀다. 대한제국의 과제는 이러한 농민층의 양극화와 농촌사회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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