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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0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441 - 48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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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공주수촌리의 백제고분에서 새로운 자료가 많이 발굴되어 무령왕릉발굴 이후 최대의 수확으로 평가되고, 학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구릉의 말단부 대지상에 분포된 고분은 6기인데, 묘의 구조형식으로 보면 토광묘 석곽묘 횡구식석곽 횡혈식석실 등 여러 종류가 포함되었고, 그 곳에서 출토된 부장유물에는 금동관모 환두대도 중국제자기 이형철기철기(살포) 단각고배 등을 비롯한 중요한 유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고분의 기반 위에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는데, 핵심적인 것은 이 고분의 축조시기가 백제의 웅진성천도 이전, 즉 전기인 한성시대에 속한다는 것이다. 이 견해는 현재 학계의 통설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필자가 검토하여 본 결과, 위와 같은 통설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①묘지의 특이성, 5기의 고분은 20m☓24m의 좁은 범위 안에 서로 조밀하게 근접되어 있어서 개별의 분구를 가진 5기의 고분이 아니고, 하나의 분구 안에 포함된 다장의 분구묘형식이다. ②석실은 궁륭상천정식석실을 목표로 하여 축조하였으나 기술의 미숙으로 중간에 머물러 반궁륭상천정식이 되었다. ③금동관모와 환두대도 등은 상감문양 등으로 볼 때, 상감기술은 낙랑과 고구려 등 북방으로부터 한성을 통하여 웅진성으로 내려와 5c중엽 이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④단각고배는 한성에서 시작하여 남한강수계지역을 통하여 5c후엽∼6c초엽에 남부지방으로 확산되어 갔고, 단각고배가 출토된 5호석실의 연대도 이시기로 추정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기의 수촌리 백제고분의 연대는 5c말엽, 즉 동성왕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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