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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승철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연구 경남연구 제8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30 - 61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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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는 남강 중 · 상류지역과 남해안 일대에 존재했던 가야소국들을 통칭한다. 소가야지역은 행정구역상 함양 일부지역, 산청, 진주, 합천 삼가, 의령 일부지역, 사천, 하동, 고성, 남해 등이 해당되며,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까지 소가야지역에서 보고된 목곽묘는 12개 유적 226기이다. 묘광의 길이와 폭을 알 수 있는 105기의 목곽묘를 분석해 본 결과 98% 이상이 1.5:1~3.5:1에 속하였다. 목곽묘 138기를 분석해 본 결과 길이는 100~600cm에 속하는데 200~400cm에 해당하는 것이 전체의 76.1%에 달하였다. 목곽묘의 면적은 2.0~5.0㎡ 에 해당하는 것이 분석대상 102기 중 63.7%에 달하였다. 목곽묘의 상면시설은 5가지로 분류되나 생토면 바닥을 그대로 활용한 A식이 조사대상 목곽묘 168기 중 108기가 해당되어 64.3%이고, 전면에 할석을 깐 B식이 168기 중 52기로 31.0%를 점하였다.
유물조합상을 살펴보면 갑주류를 부장한 목곽묘는 없고 마구류를 부장한 것은 산청 중촌리 3호-北목곽묘가 유일하다. 도 · 검 · 모류를 부장한 목곽묘는 11기이며 91.7%는 철촉 · 철부 · 철겸 · 철도자를 부장하거나 토기류만 부장한 경우였다.
목곽묘의 축조시기는 4~5세기에 집중되는데 4세기 전 · 중엽에는 진주 안간리유적, 진주 무촌리유적, 하동 우복리유적에 편중되나 4세기 후엽부터는 소가야전역으로 확산된다.
소가야지역 목곽묘는 장방형구조이며 함안, 김해 등 선진지역에 비해 규모가 작고 부장유물도 빈약한 편이다. 특히 철기류의 부장이 극히 적다. 대형묘는 길이 5m 전후에 해당하는데 바닥 전면에 할석을 깔거나 凹狀구조를 가진 것이 확인된다. 인근의 함안지역 대형묘에 비해 길이는 작지만 구조는 흡사하다.
소가야지역의 목곽묘는 구조, 출토유물로 보아 아라가야 목곽묘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아라가야 문물은 4세기 전엽부터 소가야지역에 확산되며 4세기 후엽과 5세기 전엽의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이해하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소가야지역 목곽묘 조사현황
Ⅲ. 소가야지역 목곽묘의 구조
Ⅳ. 소가야지역 목곽묘의 특징과 도입배경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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