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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연구원 불교연구 불교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5 - 9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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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야(Bhavya)는 자립논증파의 개조로 그의 시대(CE 500-570)는 이미 인도철학의 여러 학파들이 급속한 성장을 했다. 각 학파의 주요 경전이 성립 되었으며, 주요 저서의 주석이 쓰여 졌다. 불교 내부적으로는 유식학파가 성립되었고 디그나가(480-540C E)에 의해 불교 논리학파가 성립되었다. 바비야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상계의 논리가 중관학파에서 말하는 궁극적 진리의 관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새롭게 고안하게 된다. 그는 주장 명제에 ‘궁극적 진리의 관점에서(paramārthataḥ)’라는 수식어를 붙임으로서 인명학의 추론식을 그대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세속의 영역에 속하는 판단과 승의제에 속하는 술어와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에 대해 바비야는 승의제를 둘로 나눔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바비야의 추론식에 사용되는 수식어 ‘궁극적 진리의 관점에서’는 언어로 명확하게 기술 될 수 있는 승의제(paryāyaparamārtha)로 모든 지성을 초월해 있는 것이 아니다. 명확하게 기술될 수 없는 승의제(aparyāyaparamārtha)는 추론의 대상이 아니다. 바비야는 주장의 오류에 대해 (1) 자어상위 (2) 현량상위 (3) 세간상위의 세 가지 예를 들어 반론을 제기한 후 주장명제에 사용한 “궁극적 진리의 관점에서”, 라는 수식어와 이제설로 반론을 논파한다. 논적이 주장하는 이유와 실례의 오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세간의 상식에 따라 표현한다고 말한다. 즉, 그는 단순히 세속제를 받아들이고 있어서 오류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비야에 따르면, 현상계는 완전히 비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드러난 만큼 실재하는 것(kun rdzob ji ltar snang ba yin)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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