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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교육학회 일본어교육연구 일본어교육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9 - 13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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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학습자의 일본어 음운습득 양상을 약 1년간의 종단연구를 통해 분석, 고찰하였다. 일본어 음운을 망라하는 형태로 무의미어(34개어)를 사용하여 34명의 일본어 학습자(초급:12명, 중급:12명, 고급:10명)를 대상으로 음운의 받아쓰기 지각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지각실험 결과, 한국인 학습자들은 [어두 유성자음 vs. 무성자음]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어두 무성자음을 유성자음으로 오인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러한 현상은 모국어인 한국어의 음운체계에 [어두 유성자음 vs. 무성자음]의 음운대립이 없기 때문으로 언어 개별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비구개음인 직음보다 구개음인 요음의 청취율이 낮았으며 특히 초급학습자들은 일본어 요음 발음의 지각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모국어인 한국어에도 비구개음과 구개음의 음운대립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일본어 음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비구개음보다 구개음이 유표(有標: marked)음이기 때문으로 언어 보편적인 현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음성적으로 유사한 비음/nj/과 설측음/rj/의 식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어 음운 시스템에도 존재하지 않고 유표음인 유성 마찰음/z/는 습득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학습자의 일본어 음운 습득에 있어 언어 개별적인 특징과 보편적인 특징이 같이 공존함을 지각실험을 통해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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