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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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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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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25 - 24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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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은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기억의 문학적 표현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 사회의 문화적 기억의 한 부분이다. 이 자서전들은 과거의 의미에 대한 사회적 논쟁에도 기여를 한다. 공통의 과거에 대한 상이한 시각의 충돌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1945년 후의 구서독에서 외부로의 망명과 내부 망명의 대표자 사이의 갈등을 들 수 있다. 클라우스 만과 고트프리드 벤은 이러한 논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은 이미 1933년 그들의 유명한 서신교환을 통해서 이 논쟁을 시작했는데, 두 작가 모두 그들의 자서전에서 이 서신교환에 대해 다루었다. 본 논문은 만과 벤이 자서전에서 어떤 문학적인 전략을 통해서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책임에 대한 문제에 접근하는지를 고찰하고자 했다. 만과 벤의 문학적 재현은 외부 망명자와 내부 망명자의 자서전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벤은 그의 자서전에서 과거에 일어난 일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부정하고 망명자들을 날카롭게 공격하였다. 반면에 클라우스 만은 이해할 수 없는 국가사회주의의 현상을 파악하려는 시도에서 실패했고 그것은 그의 기억 속에 많은 의문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겨지게 만들었고, 결국 독자들이 그 문제와 직면하게 되었다. 50년대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독자들은 자신들의 책임에 대한 괴로운 문제제기를 하는 것보다 부담을 덜어주는 벤의 입장을 취하는 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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