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33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31 - 270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의 사상을 가능하게 했던 여러 요소 중에 성리학적 근거를 탐색하는 것이다. 최제우는 무위이화(無爲而化)라는 논리를 통해 상제라는 초월적 인격신이 개인에게 내려오는 하향적 방향과 수심정기(守心正氣)라는 논리를 통해 개인이 그 절대자에 다가가는 상향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영약(靈藥)이라는 도교적 요소를 개입시켰다. 논자는 상제와 영약의 기본 모티브에는 경주지역에 활동하면서 전통적 정서를 보였던 성리학자 남용만의 영향이 있었음을 논증하였다. 그리고 무위이화는 퇴계-이상정-최옥(최제우의 아버지)을 거치면서 최제우에게 계승되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수심정기는 율곡 ­ 이간 ­ 송치규 ­ 홍직필 ­ 최림(최제우 의 스승)을 거쳐 최제우에게 계승되었다고 보았다. 결국 최제우 이전 경주지역에는 전통정서를 대변하는 남용만, 퇴계학파의 전통을 계승해 온 최옥, 율곡학파의 전통을 계승해 온 최림이 있었고, 최제우는 이들 논리를 통합하여 조선후기 사상사에서 절대자와 개인의 관계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