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99 - 12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먼저 1장에서 신소설의 개념과 정착 과정을 통해 신소설의 장르 개념과 관련한 문학사적 논의를 제시해 보았다. 2장은 이러한 신소설이 지닌 시대적 특성이나 아직은 정형화 되지 못한 과정에서 전대의 서사 양식의 차용과 서술 태도에 나타난 사적 논의들을 제시해 보면서 신소설에 제기된 다양한 논의들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3장은 신소설이 지닌 근대 전환기 민족 내부의 현실 모습과 식민지라는 국가적 일대 위기가 어떻게 신소설이란 주제로 구현 되고 있는지의 문제를 접근해 보았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문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전대의 구소설과 대별되는 여러 문학사가의 논의 쟁점을 제시했다. 본고를 통해 살펴 본 신소설은 구소설에 비해 다양한 문학적 성격은 물론 문학 양식의 수용과 변이에서 오는 한계성도 지적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신소설의 문학적 성격과 정착 과정의 논의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구현되는 사실성의 충돌과 근대 전환기 이념과 허구성의 지향을 아우른 장르 개념의 특수성도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문학은 독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독자와 시대적 현실 문제도 관련해 구명되어야 할 몫이다. 한 시대의 문학 양식의 기반은 편리하게 수입하고 모방한다고 해서 그것이 갑작스레 문학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신소설의 개념 역시 전대에 다양한 형식의 산문적 서사들은 물론 근대 전환기 신문을 근저로 시도된 서사 영역을 포함할 때 온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