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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문규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9 - 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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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신소설에 계승된 전대소설의 구어전통에 주목하고, 이것이 1910년대 이후 소설로 어떻게 계승, 변모되어 나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신소설에 계승된 구어적 속담들은 일시적으로 위축되기도 하지만 1920년대 이후 한국 근대소설의 리얼리즘적 발전에 기여한다. 둘째, 신소설에 풍성하게 재현된 의성․의태어들은 근대소설의 정태적 서술체계를 소리나 몸짓으로써 생생하게 드러내 현실적 삶의 인식으로 재구성하여 근대적 문체로 전환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셋째, 신소설에 계승된 구어체 서술의 전통은 1910년대 이후 부르주아 지식인계급이 주도한 언문일치와 같은 신종 문어체에 대한 비판적 자의식을 드러낸다. 근대소설로의 온전한 발전은 자아, 내면의 발견만이 아니라, 본래 이야기로서의 소설의 전통적 성격도 아울러 갖춰야 이뤄지는 것일진대, 이는 전대 소설의 구어전통의 발전적 계승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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