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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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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29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39 - 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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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연담(蓮潭) 이세인(李世仁: 1452 - 1516)의 삶과 시가 어떻게 연결되는 가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연담은 관직 생활의 대부분을 삼사(三司)에서 보냈다. 임금에게 직언(直言)하는 직책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정명(正名)을 강조했다. 연담은 시 속에 도를 싣고 있다. ‘시이재도(詩以載道)’이다. 그는 재도만을 강조하지 않았다. 사장(詞章)도 함께 중시했다. 연담은 임금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신하로서 임금을 생각했다. 임금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나라의 치란(治亂)을 항상 염려했다. 그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겨레의 안녕을 기원했다. 그는 소강지유(小康之儒)가 아니라 대동지유(大同之儒)에 속한다. 그는 내면의 충실을 통한 보편주의를 지향했다. 그는 시종(始終)이나 비은(費隱)이라는 말을 통해서 군자의 도(道)를 강조했다. 연담의 시 풍격은 충담, 고고, 전아(典雅)하다. 이러한 충담, 고고, 전아한 풍격은 그가 세속의 영리에 연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는 비록 20 수년 동안 관직 생활을 했지만, 항상 겸손한 것을 미덕으로 삼았다. 그는 도학자였다. 그는 시와 문을 즐겨 지었다. 그가 사장(詞章)을 무시하지는 않았지만, 성정(性情)을 흐트러뜨리는 시와 문은 즐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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