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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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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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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1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45 - 6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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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상계 내에서 일어나는 일엔 직접 보는 것이 듣는 것에 비해 명증한 인식의 원천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보는 것만이 인식의 원천이 아님은 물론이거니와 본래적으로 비가시적인 사태(Sache)나 심오한 것들은 눈으로 볼 수 없다. 그런 것들은 대체로 들음을 통해 파악되는 것이다. 하이데거의 존재사유에는 ‘들음’이 중요한 해석학적 역할을 수행한다. 존재이해와 “존재의 소리”를 듣는 것이며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은 곧 ‘들음’과 같은 양식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들음’의 해석학적 기원은 고대 그리스의 해석학과 성서해석학에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데거는 들음(Hren)의 해석학을 통해 원초적 해석학을 구현하고 있는데, 이 논문에선 그 ‘들음’의 해석학적 위상을 밝히고 또 그 과정을 파악하며, 나아가 오늘날 과학기술이 잉태한 시각중심주의적인 ‘판옵티코스’(Panoptikos)의 문명을 가로질러 이러한 들음-해석학의 복권을 의도해본다. 하이데거는 그의 전후기 사유를 막론하고 ‘들음’을 존재이해의 차원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그는 존재와 시간에서 ‘들음’의 해석학적 구조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또 실제로 현존재의 실존적 삶에서의 양심해석을 통해 ‘들음’의 해석학적 역할과 위상을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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