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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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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81 - 3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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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머-하버마스 논쟁은 해석학에서 ‘존재’ 개념이 갖는 학문적의미를 매우 잘 드러내주고 있다. 가다머는 그의 주저인 󰡔진리와 방법 󰡕에서우리를 ‘이해하는 존재’, 즉 ‘이해함’으로 규정했으며, 어느 누구도 가다머의그러한 존재 규정을 완전히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해함이 언어적 대화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가다머의 주장은 결과적으로 우리를 왜곡의 가능성에 노출된 존재로 규정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것은, 하버마스가 주장하듯, 만약 우리가 이해하는 존재인 동시에 사회적 존재라고 한다면, 사회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요소들로부터 지속적으로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러한 영향이 경우에 따라서는지극히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보았을 때, 가다머의 존재 개념은 그의 해석학을 스스로 심각한 위기에 몰아넣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우리의 존재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한, 우선 우리는 가다머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할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전제로 존재 개념의 의미와 역할을 더욱 다양한 차원에서 논의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배경으로 이 논문은 다음과같은 물음에 대해서 적절한 답을 찾아보려는 시도가 될 것이다; 가다머의 존재 개념이 해석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과연 전체학문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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