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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5 - 3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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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울릉도와 우산도에 관한 지리정보는 18세기 초, 청나라에서 제작된 「황여전람도」가 프랑스로 전해졌을 때, 그 안에 포함되어 비로소 서구의 세계지도 제작에 반영되었다. 18세기 후반이후, 영국과 프랑스 등의 국가들이 한국의 동해상을 항해하면서 울릉도와 독도를 발견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의 정보와 탐험을 통해 새로 발견된 정보가 지도상에 공존하기도 하고, Argonaut와 같은 가상의 섬이 지도상에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 연구는 세계지도 제작의 역사를 통하여 울릉도와 독도가 외부세계에 알려지는 과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19세기 일본의 세계지도 제작 과정에 울릉도와 독도가 어떻게 반영되었는가를 추적하였다. 19세기 중엽, 일본은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지도를 일본식으로 모사하는 과정에서 큰 오류를 범하였다. 즉, 기존에 일본에서 인식했던 竹島(울릉도)와 松島(독도) 명칭을 서구인들이 만들어놓은 프레임(독도가 빠진 Argonaut와 Dagelet)에 무비판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松島(독도)는 다즐레(울릉도)에 비정되었다. 한편, 일본은 서구에서 제작된 지도를 통해 알게 된 리앙쿠르 명칭을 한 동안 따라 쓰다가, 1904-5년 무렵, 지도상의 아르고노트를 울릉도 북쪽 연안으로 옮겨 그리면서, 아르고노트에 부여되었던 일본식 명칭(竹島)을 리앙쿠르 암 명칭에 오버랩시켜 오늘날까지 독도를 竹島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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