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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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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7 - 10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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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는 대체로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을 다루고 있는데 그 主旨는 “道의 경지에 듦으로써 死生을 하나로 보아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된다.”로 모아진다. 장자의 사생관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으므로 본 논문에서는 사생관을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고 ‘大宗師’라는 편명이 의미하는 장자철학의 本體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었다. 이 편과 관련된 장자철학의 본체 문제는 세 가지이다. 첫째, 「대종사」에는 ‘道ㆍ天ㆍ造化’ 등의 다양한 本體가 등장하고 이들의 관계가 모순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모순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장자철학에서 道가 근본적인 본체이고 天은 문화적 중첩현상으로 인하여 쓰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장자철학의 本體와 物의 관계에 대하여 獨化論과 主宰論이 경합하는데 「대종사」의 내용을 위시한 장자철학의 입장은 과연 어느 것에 부합하는가의 문제이다. 이에 대하여 주재론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셋째, 「대종사」는 장자의 死生觀을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이와 관련하여 본체는 어떤 함의를 갖는가의 문제이다. 道는 死生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지만 또한 사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이기도 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대종사」의 본체와 관련된 이러한 결론은 장자철학이 安命論으로 해석되어야 함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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