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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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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村 權近은 성리학의 중요한 문제를 거의 대부분 논의 대상으로 삼아 창의적이고 독창적 해석을 하며 한국성리학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天人合一 사상이 그의 경학사상의 중심이다. 陽村은 『入學圖說』의 「洪範九疇天人合一圖」에서 天道와 人道의 합일점인 皇極을 天人合一이 이루어진 聖人 君子로 설명하였다. 聖人 君子가 다스리는 나라는 敬을 위주로 하여 수신으로 완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天道에 부합하는 人道를 확립한 나라이다. 陽村은 天人合一 사상을 통하여 '聖人 대표 민본(민주)주의'를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陽村은 그가 제시한 성덕에 도달하였을까? 陽村은 인간의 이성이 현실적으로 天理를 깨우치는 데는 너무 많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그의 경사상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 天理와 人道가 빈틈없이 똑같다는 이론은 관념적으로는 말할 수 있어도 현실에서는 불가능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일 이론과 현실이 다른 것을 체험했다면 그는 그의 天人合一 이론을 의심해 보았어야 하는데 그런 반성이 없었다는 점이 바로 그가 성덕에 도달하지 못했고 관념에 머물렀다는 증거이다. 또한 인간의 욕구는 육체적인 욕구도 있고 이성적인 욕구도 있고 陽村이 간과한 영적 욕구도 있는데, 陽村은 영적 욕구에 대한 인식이 없고 이론적으로도 전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런 문제를 현실적으로 체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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