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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7 - 24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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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후설 현상학과 대행선사 설법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진 ‘생활’과 ‘공동체’ 구상의 상통성을 고찰하기 위한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후설 현상학의 ‘생활세계’와 ‘사랑의 공동체’ 구상, 그리고 대행선사 설법의 ‘생활불법’과 ‘한마음 공동체’ 구상은 사회위기에 관한 인식의 유사성에 기반을 둔 공통의 처방이었다. 이 점에 주목하여 본문에서는 후설과 대행선사가 제시한 ‘생활’과 ‘공동체’의 상호 소통을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수준에서 언급하도록 한다. 첫째, 생활은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를 구축하면서도 한편으로 그것은 보편적인 기반이자 토대이며 본래의 근본자리라는 것. 둘째, ‘초월적 자아’와 ‘한마음 주인공’이 침전된 장으로 생활을 인식하여 표층의 분별성 이전의 심층의 근원성이 구성하는 경험지평이라는 것. 셋째, ‘상호주관성’이 작용하는 생활의 사회적 확장국면에서 사랑의 공동체와 한마음 공동체가 구상되고 있다는 것. 이상의 사항을 토대로 본고에서는 후설 현상학과 대행선사 설법은 ‘생활’과 ‘공동체’ 구상에서 상호 소통하며, 현상학에서의 난해한 언어사용이 대행선사의 설법을 경유하여 보다 쉽게 번역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나아가 후설의 ‘생활세계를 통한 사랑의 공동체’와 대행선사의 ‘생활불법을 통한 한마음 공동체’는 물질만능주의와 공동체의 위기 그리고 인간존엄의 가치가 희석되고 있는 오늘날, 사회위기극복의 대안으로도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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