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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상복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21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121 - 150 (30page)
DOI
10.15299/tjl.2019.4.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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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르완다〉는 1994년 르완다에 어떠한 비극이 일어났는지를 세계 곳곳에 알려준 의미 있는 영화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서구적 관점이 투영되고, 승리자 혹은 점령자의 관점을 그대로 전파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비판은 르완다 종족학살과 관련하여 일면적이고 편파적인 이해를 넘어서기 위해 영화에서 어떤 것이 수정되어야 하고, 무엇이 추가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검토를 요구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영웅적 개인으로서 주인공의 재현, 주인공과 후투족의 대립, 후투족과 투치족이라는 종족 분리의 고착화, 서구 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영화에 투영된 서구 관점을 비판한다. 3장에서는 1994년 종족학살 이전의 후투족과 투치족의 갈등과 권력 투쟁, 전범 재판과 후투족 난민의 문제, 국내 정부 비판자에 대한 억압, 르완다의 콩고 침략과 약탈 등과 같이 누락된 이야기와 사건들을 고려하면서 영화가 승리자의 관점에 경도된 한계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 글은 종족학살의 참상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 〈호텔 르완다〉의 긍정적 측면, 서구와 승리자의 관점에 지배된 부정적 측면의 다시 읽기와 더불어 영화의 교훈적 측면을 다시 읽어낸다. 즉 1994년 비극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현재의 상황이 또 다른 비극의 발생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교훈적 측면을 제시하며, 영화에서 재현된 비극에 대한 공감뿐만 아니라 스크린 밖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실제 비극을 방지하고자 하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서구의 시각이 투영된 〈호텔 르완다〉
3. 승리자의 관점이 반영된 〈호텔 르완다〉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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