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학래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159 - 188 (30page)
DOI
10.17068/lhc.2019.05.22.1.15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대체적으로 역사 문화의 전통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있는 지역학 연구의 흐름 속에서 전북 군산도 ‘군산학’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 하지만 군산학은 개항 이후 본격화하는 근대문화에 주안점을 두고 그 관심과 연구열을 제고하는 경향이 강화됨에 따라 근대 이전의 전통 시대에 펼쳐졌던 다채로운 문화 전통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그 관심과 연구열이 제고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군산 지역은 일찍부터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자리 잡은 곳이었으며, 특히 조선 시대에 접어들어 호남의 여러 지역과 비견할 만한 유학 전통이 뿌리 내린 곳이었다. 따라서 군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것을 재문화화하기 위해서는 근현대에 한정된 관심을 확대하여 전통 시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
전통 시대 군산 지역의 유학 전통을 전체적으로 조망한 연구가 전무하다시피 한 현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에 대해 제한적이지만 접근을 시도한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본고에서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군산 지역의 유학 전통이 어떻게 형성되고 전개되었으며, 그러한 흐름 속에서 발견되는 특징적 면모는 무엇인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20세기 초반 일제강점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유림들에 의해 간행된 지방지와 기타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그 내용적 실체를 확인하였다. 특히 본고는 군산 지역의 유학 전통에 대한 조망을 통해 군산 지역에 일찍부터 유교 문화가 뿌리를 내렸을 뿐만 아니라 그 영향력이 작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으며, 근현대에 치중된 군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보다 확장된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목차

초록
1. 들어가는 말
2. 성리학적 지식인의 정착과 節義 精神의 착근
3. 문무 관료의 배출과 사림정신의 扶植
4. 忠義의 실현과 畿湖學脈의 移植
5. 도학 계열 문인의 번성과 유교 문화의 계승
6. 유교 윤리의 착근과 확산
7.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900-000718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