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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원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한국교회사학회지 제5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5 - 22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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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해방 이전과 이후로 시기를 나누어 군산지역의 화교 기독교공동체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다. 해방 이전에는, 1928년에 조선과 중국선교사들의 지원으로 3달에 걸쳐 이루어진 중국인 전도대 전국 순회집회의 결과, 1929년에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주와 군산에 화교 기독교공동체가 조직되었다. 특히 전주의 남장로회 윈 선교사가 화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으면서 신앙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었는데, 다만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단절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미북장로회에서 중국인사역 전담 선교사를 다시금 초빙하였는데, 그때 내한한 매클레인 선교사와 군산화교 2세인 조계지 권사의노력으로 1959년부터 다시금 군산에 화교 기독교 공동체가 조직되었고, 1963년에 정식으로 교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군산중화교회는 중국인 인구 구성의 변화에 따라, 구 화교 중심의지역교회에서 점차 신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이민자 교회’의 모습으로역 변이되어 나갔다. 또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든지 중국선교단체를 돕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한국인 및 현지 한국교회와도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하지만 중국인 수의 감소 및 목회자의 부재 등의 연유로, 현재는 단 두명의 교인이 교회를 지키고 있으며, 교회는 이제 새 시대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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