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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준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71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85 - 112 (28page)
DOI
10.31313/LC.2019.03.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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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육사의 문학적 토대를 적극적으로 근대를 수용한 댄디즘의 개념으로 고찰한다. 댄디즘은 기존의 귀족주의적 질서를 허물고 부르주아 계급이 갖는 퇴폐성의 경도에 대항하는 ‘새로운 정신 질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당대의 양풍의 유행은 단순히 서양을 모방하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기말의 퇴폐적 기분을 모방하는 매우 우려 깊은 문화적 풍토였다. 이육사는 문화적 쇠퇴를 염려하면서 ‘지성’과 ‘휴머니티’로서 이를 전복하고자 했다. 특히 「藝術形式의 變遷과 映畫의 集團性」, 「映畫에 대한 文化的 囑望」, 「舞姬의 봄을 찾아서」, 「侮蔑의 書」와 같은 르뽀와 비평문에서 이와 같은 윤리적 지향은 빈번하게 표출된다.
이육사는 조선판 귀족인 유명 양반가의 자손이었다. 그는 전근대적 사회지도층이었으며, 스스로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냉소’와 ‘지성적 권능’을 함양한 근대적 ‘댄디보이’였다. 그의 산문에서 드러나는 미래주의적 시각은 이육사의 문학 지평에 대한 평가를 보다 확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교양’과 ‘취미’의 문학
Ⅱ. 예술 형식의 변천과 댄디즘
Ⅲ. 댄디와 젠더 권능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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