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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석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80집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99 - 21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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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어지지 않은 자서전』에서 등장하는 서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인공인 ‘나’와 ‘나’가 속한 세계를 재구성하고 있다. 기존의 논의들은 60년대 한국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소설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이청준 소설의 출발 지점이라는 점에서 씌어지지 않는 자서전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4·19와 5·16을 통과한 새로운 세대의 소설쓰기라는 측면으로 해석되어 온 바, 소설의 주제 의식 또한 그 새로운 세대의 탄생 과정이라는 점을 높이 평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씌어지지 않는 자서전』에서 ‘자서전’과 ‘소설’의 모호한 경계나 소설가의 내면적 각성 과정을 중심으로 볼 때, 이는 여전히 반영론적 견해에 입각한 제한적 분석이라 판단된다. 특히 주변부 서사라 할 수 있는 서사 형식들의 실험들은 이청준이 70년대 이후 보여주는 소설 세계의 편린들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본고는 익명성을 지닌 대중 소통 공간으로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내부에 자리한 ‘낙서장’의 서사 형식, 그리고 자기 진술의 서사가 ‘예술’, ‘수기’, ‘유서’ 등의 방식으로써 시도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주인공인 ‘나’가 자기 진술 의지를 회복해 가는 과정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기 위함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도시화된 주체들의 순응과 소문
Ⅲ. 자기 진술의 다양한 서사 -소설, 수기, 유서
IV. ‘쑥스러움’의 전말 -현상 고백과 자기 고백
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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