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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성학 (경북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3집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87 - 11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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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피터 싱어의 인간 개념에서 발견되는 몇 가지 이론적인 모순점들을 보여줄 것이다. 싱어는 인간을 한편으로는 자연에 종속된 존재로 간주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초월적인 존재로 간주한다. 이것이 그의 인간개념의 첫 번째 비일관성이다. 그의 두 번째 비일관성은 이성의 능력에 대한 그의 입장과 관련되어 있다. 그는 이성의 능력이 진화의 산물이라고 믿으면서 동시에 이성능력은 진화의 맹목성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믿기도 한다. 세 번째로, 인간의 도덕능력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도 그는 모순적인 태도를 노출하고 있다. 이 세 가지 모순들을 고려한다면, 싱어는 인간과 동물 간에는 질적인 차이가 없다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싱어의 이론이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그의 동물해방론의 이론적 기초가 꽤나 허약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싱어 이론의 약점을 드러내는 이유는 인간이 동물을 무자비하게 다루는 관행으로 로 되돌아가기 위함이 아니라, 동물복지의 미명하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 잘못임을 보이기 위함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서론
Ⅱ. 인간 개념에 대한 싱어의 정의와 문제점
Ⅲ. 자연계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한 싱어 입장의 이중성
Ⅳ. 인간의 이성 능력에 대한 싱어의 이중적 태도
Ⅴ. 인간의 도덕적 행위능력에 대한 싱어의 이중적 평가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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