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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성학 (경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92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23 - 48 (26page)
DOI
10.20433/jnkpa.2018.04.92.23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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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는 공리주의에 입각하여 이익평등고려원칙을 만들고, 그 원칙에 근거하여 종차별주의를 공격한다. 그리고 육식을 종차별적 행위의 전형적 사례라고 비판한다. 그런데 공리주의는 쾌락 총량 극대화의 관점에서, 쾌고를 담고 있는 그릇에 불과한 자의식이 없는 동물들을 대체가능한 존재로 보게 된다. 이리하여 동물들은 자의식이 없는 대체 가능한 동물과 자의식적인 대체 불가능한 동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그는 대체가능한 동물들을 인간이 자비롭게 도축해 먹으면서 다른 대체 동물들을 행복하게 사육하면 이론적으로 육식이 가능하게 된다는 결론에 빠져들게 된다. 우리가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그는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가 그토록 비난해마지 않았던 종차별주의적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자의식 여부를 기준으로 어떤 동물들은 죽이는 것이 허용되지만 어떤 동물들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종차별주의적 사유이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윤리적 완전채식주의를 공리주의적으로 정당화하려는 싱어의 시도는 실패했다는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싱어가 지지하는 채식주의의 유형
Ⅲ. 동물도 과연 고통을 느끼는가?
Ⅳ. 방목의 방식으로 사육한 뒤 최대한 고통 없이 죽인 동물은 먹어도 되는가?
Ⅴ. 사육해서 잡아먹히는 동물의 고통에 대비해서 새로 태어나는 동물들의 행복의 총량이 더 크다면 육식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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