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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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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243 - 271 (29page)
DOI
10.37331/JKAH.2018.09.9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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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편찬 이후 근세의 新井白石에서 시작된 임나일본부 연구는 일본근대사학의 기본틀이 되었다. 末松保和의 『任那興亡史』에 이르러 己巳年(369)의 가야7국평정담이 임나일본부의 기원으로 자리잡았다. 임나일본부에 대한 새로운 논의는 70년대 이후로 성격론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일본서기』 임나일본부 문제의 핵심은 백제계 사료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있다. 「百濟記」와 「百濟本記」를 인용한 사료의 성격은 철저하게 일본측에 영합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고 동시에 가야에 대한 백제의 우월사관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흠명기의 임나문제의 본질은 임나부흥회의이다. 일본천황-백제왕-가야제국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질서를 만들어 가야의 부흥을 일본천황의 조칙에 의해 실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백제계 사료를 가야의 입장에서 보면 백제와 신라의 핍박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일이었고 임나부흥회의라는 외교활동을 통해 실현하려는 노력으로 나타난다. 임나일본부가 군정기관의 이미지로 형상화된 1차적 책임은 백제망명세력에 의해 『일본서기』 修史局에 제출된 백제계 사료이고, 재차 『일본서기』 편찬시의 한반도 蕃國史觀에 의해 천황의 직할령으로 재탄생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언
II. 『日本書紀』 任那日本府 사료의 세계
III. 日本史學과 任那日本府
IV.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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