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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Ae-Kyung (Chonnam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57 - 9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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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의 단편 소설 「곰」은 20세기에 쓰여진 생태학적 걸작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 소설에 불교적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 있음에도, 이 주제에 관한 연구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포크너는 전형적인 인물들을 창조했고 이러한 전형적인 인물들은 불교의 핵심 철학 중 하나인 “연기론”을 잘 보여 준다. 아이작은 샘 파더스와 올드 벤과 함께한 숲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호 의존성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며 그리하여 후에 유산 상속에 대해 거절을 표한다. 아이작은 자신과 타인이 상호 의존적이기 때문에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이기적인 탐욕을 비우고 친생태적 삶을 실천한다. 아이작을 살아 있는 부처와 다름없다. 그러나 아이작과는 달리 분은 소설 속 어떤 인물들 보다 전형적인 반생태적 인물이다. 그의 행동과 생각은 탐욕을 강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결국 그는 그 탐욕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이 소설은 저자의 생태학적 언어 사용이 특히 눈에 띈다. 작가의 황야에 대한 묘사는 갈망과 수치심을 동시에 보여 준다. 이러한 모든 증거가 이 소설을 불교 생태론의 사상 즉 연기론과 욕망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으며 고로 이 소설을 불교 생태적 소설로 정의하는 데 하등 무리가 없음을 보여 준다.

목차

〈Works Cited〉
〈국문초록〉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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