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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해랑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40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41 - 1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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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청준 소설 「눈길」에 나타나는 계절과 자연현상과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상징들을 원형적 의미로 접근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원형과 상징은 어디에서나 보편적이고, 널리 퍼져 있는 일정한 형식들(form)이고, 정신의 삶에서 고유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눈길」에 주로 나타나는 계절은 여름과 겨울이다. 하루의 주기는 새벽 및 이른 아침, 저녁 혹은 밤의 시간이다. 현재는 여름이고, 기억 속의 그날은 겨울이다.
「눈길」에서 ‘나’는 여름이라는 계절 속에 어머니와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난다. 이러한 갈등은 어머니의 기억 속 그날의 이야기를 들으며, 해소되고,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재생하게 된다. ‘나’와 어머니의 기억 속 그날은 겨울로서 긴 갈등과 시련의 시간이었다. ‘나’와 어머니는 마적의 타미노처럼 물과 불의 시련을 뚫고 17,8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왔으며, 그러한 갈등은 어머니의 깊고 넓은 사랑을 확인하고, 해소된다. ‘나’의 기억 속에 ‘눈길’은 ‘죄책감’과 ‘사랑’이라는 공통의 감정에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눈길」에서의 모자간의 ‘사랑’은 어머니의 아들에 사랑도 깊지만, 아들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도 깊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계절과 자연현상에 드러난 원형
3. 사물에 나타난 원형
4.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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