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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사빈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49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39 - 159 (21page)
DOI
10.18658/humancon.2018.06.4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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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하는 음악은 (소설의 서사와 함께) 음악과 영화 등 다른 매체의 콘텐츠로 확대 재생산되는 현상을 보인다. 하루키 소설은 말과 글, 소리, 노래, 음악 등으로 이루어진 내러티브로서 수많은 이미지와 메타포를 발생하여 감각과 무의식의 역동성을 향상하고, 인간의 내 · 외부 세계를 관통시킨다.
소설 『상실의 시대』에 등장하는 음악들은 ▲영감의 원천 ▲산문의 한계 극복 ▲배경 음악의 효과 ▲내면세계의 반영 ▲공감의 도구 ▲주제의 연결고리 등의 기능을 지니고, 주로 ‘배경 음악의 효과’와 ‘공감의 도구’로서 기능을 한다.
영화 〈상실의 시대〉의 음악들은 소설에서의 기능적 특성과 같은데, 소설에서의 ‘산문의 한계 극복’의 기능만 ‘사건 전개의 유도’로 대체된다. 영화에서 가장 중점을 둔 기능은 ‘사건 전개의 유도’와 ‘배경 음악의 효과’, ‘내면세계의 반영’ 등이다.
소설에서 음악 장르의 등장 빈도순은 록(19곡)과 재즈(10곡), 클래식(9곡), 포크(7곡), 테마송(2곡) 등으로 나타난다. 영화에서는 록(6곡)과 클래식(6곡), 재즈(2곡), 포크(2곡) 등으로 나타난다.
〈상실의 시대〉의 영상 음악의 장르 선택에 있어 하루키의 취향을 거의 수용한 것은 상호매체성(‘교차하기’)의 관점에서 유의미하다. 그러나 소설의 영화화에서 석연하지 않은 ‘변형하기’의 시도는 파괴적 성격을 노출한다. 상실의 슬픔과 아픔을 표현하는 데 과잉으로 몰입한 것이 관객과의 교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하루키 소설 속 음악의 기능적 특성
III. 소설 『상실의 시대』 속 음악의 기능적 특성
IV. 소설 『상실의 시대』의 서사와 음악
V. 소설 『상실의 시대』속 음악의 상호매체성
VI.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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