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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양아람 (고려대) 이행선 (고려대)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1권 제2호(통권 제17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7 - 41 (35page)
DOI
10.31930/JAS.2018.06.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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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국작가 바로네스 오르치(Baroness Emmuska Orczy; 이하 오르치)의 『스칼렛 핌퍼넬(The Scarlet Pimpernel)』(1905)의 번역 수용사를 고찰한다. 오르치(1865~1947)는 헝가리 귀족 가문 출신으로 영국인과 결혼하여 영국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The Scarlet Pimpernel』은 1792년 프랑스 혁명 직후 공포정치하 처형되는 구귀족을 구출하는 영국 비밀조직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완역 전에는 주로 『빨강 별꽃』으로 읽혔다. 미스터리소설이나 모험소설에 관심이 없다면 오르치의 『빨강 별꽃』을 모를 수도 있지만 영화 <쾌걸 조로>나 <삼총사>는 누구나 알 것이다. 『빨강 별꽃』은 이들 영화와 드라마의 원조격인 작품으로 영국에서는 국민문학의 하나로서 많은 독자를 확보했던 소설이다. 『빨강 별꽃』은 작가의 대표작이자 세계명작, 미스터리소설의 고전으로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이 작품은 영화, 뮤지컬로서 도 한국 독자와 대면했다. 하지만 미스터리소설이 상당한 인기가 있는 지금의 독서시장에서도 이 작가의 작품은 그다지 읽히지 않고 있다. 인지도가 있는 작품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부적인 출판물이 된 외국문학의 존재방식을 파악해야만 한 사회에서 외국문학이 수용되어 유통되고 서사적 영향력을 상실해가면서도 문화상품으로서 여전히 존속하는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귀족 오르치와 프랑스 혁명
Ⅱ. 일본의 『紅はこべ』 번역과 수용
Ⅲ. 한국의 『The Scarlet Pimpernel』의 수용과 번역
Ⅳ. 결론: 영국 우월주의와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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