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70호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97 - 12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북한의 내부와 외부가 관리되는 방법을 통해 북한의 전쟁에 대한 공포가 어떻게 변용되었는지를 탐색하고, 이러한 변용에서 내부의 균열과 분열적 모습을 포착하고자 했다. 2009년은 북한에게 있어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토대를 쌓은 대혁신, 대비약의 역사를 상징하는 용어이다. 그렇기에 총서 《불멸의향도》 『2009년』은 북한의 내밀한 핵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는 포착할 수 있는 작품이다. 북한은 방송 매체에서 반어적 또는 우회적 표현을 통해 핵무기 개발을 부인해왔다. 이 작품은 강성대국으로 기호화 된 ‘강성대국’의 욕망과 ‘주체철’로 변용되는 ‘핵무기’에 대한 욕망을 내적 원칙과 외적 파격이라는 이중적 내러티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총서 《불멸의향도》 『2009년』에 나타난 생존의지에 대한 내밀한 고백은 고난의 행군시기와는 결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작품은 강성대국 건설을 생존담론과 동일시하고 있는데, 생존을 위해 내부와 외부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원칙과 파격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북한 내의 문제는 원칙이 중요하지만 외부의 문제, 국제적인 문제에서는 파격이 정당화되고 있다. 파격을 선택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전략적 인내 또는 경제 제재를 통한 고립의 방식이 통하지 않음을 보여주려는 의지인 것이다. 이러한 파격을 통해 그는 김일성의 유훈인 보통국가를 넘어 정상국가로 가기 위한 토대를 야금을 통해 마련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내포하는 서사의 이중성은 한 사건에 대해 각종 매체를 교차 비교했을 때 포착이 가능함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로켓 개발과 북한현실의 재현
Ⅲ. 생존 담론과 파격의 정당화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800-00223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