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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유아교육학논집 유아교육학논집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13 - 13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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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예비 유아교사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기질적 낙관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대구, 경북에 소재한 3, 4년제 대학의 4곳의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8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 기초하여 기술적 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표본 t-test,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 유아교사의 기질적 낙관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에 대한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전략과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 주관적 안녕감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난 반면, 스트레스에 대한 회피중심 대처전략은 보통이하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스트레스에 대한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대처전략, 정서적 안녕감에서 교육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전문대학 집단이 4년제 집단에 비해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대처전략이 더 높고, 정서적 안녕감이 더 낮은 편이었다. 둘째,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예비 유아교사의 기질적 낙관성은 삶의 만족, 정서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통변인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의 하위변인의 영향은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예비 유아교사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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