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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야 (총신대)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103 - 13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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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윌라 캐더의 『길을 잃은 여인』과 『교수의 집』에서 형상화하는 바람직한 인간형을 만들기 위한 교육 내용으로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어떤 가치와 위상을 지니는지 살펴보기 위한 시도이다. 윌라 캐더는 이 두 작품에서 과학자들을 주요 등장인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과학자 주인공이 대학에 들어오기 전 받았던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인문학을 설정함으로써 이 주인공들이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두루 공부한 젊은이들로 설정한다. 이 주인공 인물들의 교육 내용이 의미를 갖는 것은 이러한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캐더가 그리는 이상적 인물들로 설정되기 때문이다. 즉 캐더는 이 인물들의 교육 내용을 통해 당시 시대가 요구하는 건강한 젊은이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인문학과 자연과학 모두를 아우르는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는 모든 문화가 하나의 문화의 다른 표현 방식일 뿐임을 주장하는 러바인의 생각과 상통한다. 윌라 캐더의 과학자 주인공들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거나 고립되는 소설의 결말은 과학과 결탁한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캐더의 비판의식을 담고 있다

목차

1. 서론
2. 과학의 발전과 문명의 진보
3. 닐과 탐, 두 과학자의 교육
4.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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