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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남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8 봄호 제41권 제1호 (통권 제150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285 - 31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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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랑인이 사회적으로 (주로 미디어를 통해) 재현되는 방식과 그들에 대한 담론의 특징을 분석하고 부랑인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국가권력과 이와 동맹관계를 맺는 민간복지기관(특히 종교단체)의 성격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그리고 부랑인이 국가권력과 복지체계를 통해 어떤 사회적 주체로 만들어지고 생산되어 일련의 사회적 쓸모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계보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1970년대가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유신체제라는 국가권력의 독점화에서 비롯된 ‘강한’ 국가로서의 성격을 지녔다는 주장과는 달리 인간의 기본권을 묵살하고 인간규율에 대한 민주주의적 합의가 부재한 ‘약한’ 근대국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시기였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또한 이는 근대국가의 합리화 과정이 유예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병리이자 역설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목차

I. 머리말
Ⅱ. 부랑인 재현과 미디어 담론의 특성
Ⅲ. 국가권력의 이중성: 치안과 방치
Ⅳ. 억압적 복지장치와 형식적 규율체계
Ⅴ. 맺음말: 억압권력의 역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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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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