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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훈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9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79 - 97 (19page)
DOI
10.35302/wdis.2017.12.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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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안해역에서 出水된 목간의 형태와 묵서 내용을 비교·분석하면서 한국 중세시기 해운 양상에 관해 살펴보았다. 주요 논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마도 4호선 목간의 형태는 고려시대에 성행하던 홈형 목간이 크게 줄어든 반면 장방형과 첨형(尖形) 목간의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이것은 항아리류의 화물 용기를 많이 이용한 고려시대 침몰선과 달리, 마도 4호선의 경우는 항아리류가 줄고 운반 및 포장재로 볏섬이나 망태기, 꾸러미 등을 사용하였기 때문이었다. 둘째, 마도 4호선의 하찰목간은 고려시대의 그것에 비해 목간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형태도 단순화의 경향을 보이며, 묵서 내용도 ‘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으로 수록 정보가 발송지와 수신처만이 기재된 간명한 양상을 띠었다. 이것은 고려시기에 비해 목간의 정보전달 기능이 축소된 사회 환경과 함께 마도 4호선이 조운(漕運)이라는 公的인 운송시스템을 이용하였기 때문이었다. 셋째, 마도4호선의 출항지에 관해 최근에 금강 하구로 보는 견해가 제기되었지만, 조선 초기 전라도지역 조운체제의 정비와 마도 4호선 목간의 묵서 내용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나주 영산창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이해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마도 4호선 목간 검토
Ⅲ. 고려 하찰목간과 마도 4호선 목간 비교
Ⅳ. 맺음말
참고문헌
〈A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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