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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광철 (한국고고환경연구소)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59輯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71 - 20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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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국토’ 혹은 ‘영역’이라고 하면 해당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공간을 지칭하며, 각 영토는 ‘국경’이라고 불리는 경계로 구분된다. 하지만 고대 국가에서는 현재의 국경‘선’과 같은 경계 이외에도 각국의 영역 사이에 ‘변경’이라 불리는 점이지대가 공존했다.
기존의 연구를 살펴보면, 고대의 ‘영역’이라는 개념은 국가의 Hard Power가 미치는 범위 이외에도 Soft power가 미치는 범위까지 포함하고 있음을 지적해왔다. 또한, 고대 사회에서는 영역의 변천이 현대보다 유동적이었으며, 영역의 범위나 경계 또한 가변적이었는데, 이러한 특징들을 토대로 고대의 영토 · 국경을 군사 용어인 ‘전선’으로 대체해 이해하고자 한다.
700여 년간 정복국가로 존재했던 고구려 또한 국초부터 끊임없이 전쟁을 통해 영역 확장을 꾀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적대 국가와의 접경 지역에는 전선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전선은 진퇴를 거듭했으며, 지역 · 시기별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면서 점차 고착화되었다. 특히 고구려 후기로 올수록 안정화된 서부전선과 달리 남부전선은 고구려가 멸망할 시점까지 진퇴를 거듭했는데, 이를 통해 고대 국가의 영역 및 국경에 대한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남부전선 내에서도 경기 북부와 한강유역, 중원 지역, 강원도 일원과 경상도 일대는 서로 다른 형태로 전선이 형성-확장-고착-소멸되었는데, 이러한 특징은 전형적인 제국의 변경 통치 방식과도 일치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고구려 남부전선을 통해 고대의 영토 · 국경에 대해 이해하고 전선의 개념을 적용해 당시 영역 변천사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전선’의 정의와 사례
Ⅲ. ‘남부전선’을 통해 본 ‘전선’의 변화상
Ⅳ. 결론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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