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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33집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25 - 49 (25page)
DOI
10.18694/KJP.2017.1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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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등장하는 두 인물인 “창백한 범죄자”와 “더없이 추한 사람”이 수행하는 자기인식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불완전한 자기부정의 두 유형을 드러내는데 일차적인 목적을 가진다. 언급된 두 인물은 모두 자기경멸의 상황에 처해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죄스러움과 추함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이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이들의 자기경멸은 한편으로는 자기만족에 빠져 있는 보통 사람들을 뛰어넘는 일종의 위대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들의 자기경멸은 자기넘어섬이라는 인간 본질의 실현을 위한 구성적인 계기로까지 승화되지 못하고, 오히려 경멸하는 자의 실존 자체가 돌이킬 수 없이 몰락해버릴 위험에 처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점에서 이 두 인물의 자기경멸은 ‘불완전한’ 자기경멸이라고 표현될 수 있다. 아래의 글은 이 두 인물에서 드러나는 불완전한 자기경멸의 두 가지 상이한 방식에 대한 차라투스트라의 묘사 및 이에 대한 그의 진단과 처방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이 두 불완전한 자기부정의 사례가 위버멘쉬의 완전한 자기부정, 이른바 “위대한 경멸”의 면모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지는 반면교사의 기능을 드러내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3. 더없이 추한 사람의 경우: 복수심으로 신을 살해한 자
3. 더없이 추한 사람의 경우: 복수심으로 신을 살해한 자
4. 나가는 말: 자기긍정으로서 자기부정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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